나주시는 7일 오전 9시30분 시청 회의실에서 신정훈 국회의원과 강인규 나주시장, 홍철식 시의회의장 등 도 ‧ 시의원,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비롯한 혁신도시 이전 기관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신년인사회에는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최외근 한전KPS 사장,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과 고학수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을 비롯해서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인사회는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내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소통과 공유를 통해 나주의 발전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강인규 시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혁신도시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나주시·군이 통합된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나주의 큰 꿈과 도전으로 원하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자”면서 “100년을 향한 변화와 쇄신의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정훈 국회의원도 “2005년 혁신도시특별법이 만들어진지 10년째에 본격적으로 만들어진 혁신도시는 지방에 희망을 만들어가는 엔진이 되고, 미래 100년을 향한 나주의 위상을 높여가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모두 협력해서 희망의 미래를 열자고 강조했다.
홍철식 나주시의회의장은 “양은 평소에는 온순하고 평화롭지만 무리지어 움직일때는 저돌적으로 힘차게 행동한다”며 “나주시민 모두가 새 희망과 미래를 위해 역량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KJA뉴스통신/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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