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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나도 농산물 가공 전문가” 농업교육 평가회 열어
전통 디저트 발굴, 매생이떡 개발 등 농산물 가공 전문가 도전
기사입력  2020/11/17 [15:19]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장흥군, “나도 농산물 가공 전문가” 농업교육 평가회 열어


[KJA뉴스통신] 장흥군은 1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인대학 졸업식 및 농업교육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졸업생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올해 농업인 교육의 방향은 장흥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가공교육이었다.

농업이 늘 하는 관행대로 1차적인 농산물의 생산 뿐만 아니라, 가공을 통한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코로나 19로 대면 교육 운영이 더욱 어려웠던 2020년 장흥군은 농업인대학 농산물가공과정을 운영해, 33명의 농산물가공전문가를 배출했다.

농업인대학 농산물가공과정은 식품가공기술의 이해와 활용, 지역 농산물이용 장류 가공 교육,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이론교육과 함께 전문가와 함께하는 실습교육 등으로 편성됐다.

전통 디저트 및 우리 쌀 베이킹 과정 등 여성농업인 전문능력개발교육을 10회 추진해 농업인들이 사라져가는 전통 음식 발굴 및 쌀을 이용한 베이킹에도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83명의 졸업생들은 농사일에 바쁜 중에도 배움의 열정으로 과정별 농업교육 과정을 이수해 내고 영광스러운 졸업을 맞았다.

농업인대학 농산물가공과정 김미숙 자치회장은 졸업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표고를 이용한 고추장 만들기, 매생이를 이용한 떡만들기가 정말 좋은 경험이었으며 농산물 가공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농업인대학 학장인 정종순 장흥군수는 “농업인대학 교육은 지역 농업발전과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라며 “졸업생 모두가 미래농업의 변화에 유연히 대처하며 농업소득 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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