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기존 관 주도의 형식적인 대청결운동에서 벗어나 전 군민이 참여하는 민·관 대청결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군민과 기관·단체가 주체가 되어 자율적으로 책임감을 갖고 연중 지속적으로 청결 관리할 수 있는 청소체계를 구축해 깨끗하고 쾌적한 진도의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진도 철마광장에서 오는 1월 23일(금) 진도 환경 클린 운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읍·면별, 마을별, 어촌계별 선의의 경쟁으로 시상금과 사업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 제도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매주 화요일 오전 ‘내집 앞․내점포 앞 깨끗이 청소하기’와 매주 셋째주 금요일 마을별 소재지, 해변, 하천 등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마을 환경 지킴이, 1기관·단체 1담당제, 도서지역 생활 폐기물 수거, 사계절 맞춤형 청소 대책, 쓰레기 분법 투기 단속 등 진도 환경 클린 운동을 시행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진도 환경클린운동을 추진, 모든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 진도군 녹색산업과 자원순환담당 한동훈(540-3722)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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