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교육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현장교원, 교육과정 전문가로 거듭나
기사입력  2017/06/21 [11:14] 최종편집    백은하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교육부와 함께 '2017년 교육과정 총론 핵심교원 연수'를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날 연수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와 학교 교육과정 편성ㆍ운영의 전문성 및 자율성 신장을 위해 전국 4권역(광주, 전북, 전남, 세종)의 교육과정 담당 부장, 수석교사, 교감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 초등학교 1, 2학년에 적용되고 있으며, 2018학년도에는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적용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고, 인문ㆍ사회ㆍ과학기술 기초 소양과 인성교육을 강화하며, 배움을 즐기는 행복교육이 가능하도록 교과 학습량을 적정화했다. 또한 교수ㆍ학습 및 평가 방법을 개선하여 교실 수업을 혁신하고자 한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교육과정 편성ㆍ운영의 주요 중점 추진 방안, 개정 교육과정 후속 조치, 학교급별 교수ㆍ학습 및 평가 개선의 학교교육과정 편성ㆍ운영 사례 등을 분임 토의, 사례 나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하며 단위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학생 참여형 교실 수업 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나누게 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이진숙 수석연구위원은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 교육 방향’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강조하며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학습자 중심의 평가 체제 구축, 미래형 교육행정지원 시스템 구축, 지능정보사회의 창의적 교사 양성 등의 미래 교육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교교육의 역할을 강조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