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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형 상생협력상가’ 현판식 개최
임대인·임차인 상생으로 임대료 안정 등 ‘건강한 골목상권’ 조성
기사입력  2020/11/16 [13:51] 최종편집    허연희 기자

‘동구형 상생협력상가’ 현판식 개최


[KJA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동명동 상생협력상가를 선정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동구형 상생협력상가’ 현판식을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 선도 상생분위기 확산을 위해 상생협력상가에 대한 상징성 부여 건물주의 자긍심 고취 및 시민공감대 확산 등 임대인과 임차인이 함께 갈 수 있는 상생 현판을 부착하기로 결정해 진행됐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6월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젠트리피케이션 지역 내 임대인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동명동 임대인과 임차인 109명이 참여하는 상생협약을 맺었다.

지난 9월 28일 임차인이 임대료 인상 걱정 없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동구형 상생협력상가’ 3개를 선정하고 본격 추진해 왔다.

동구형 상생협력상가는 올해 광주에서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임차인이 임대료 인상 걱정 없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상가를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임차인에게는 10년 이상 임대료 인상을 연 5% 인하로 임차인과 상생협력을 체결한 상가 건물주는 최대 1000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3명의 건물주와 7명의 임차인이 상생협약을 체결해 10년 동안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게 됐다.

동구는 앞으로 조성된 상가에 대해서는 매년 협약이행 점검을 실시하고 상생협약 불이행 등 위반사항 발견 시 관련절차에 의거 환수 조치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상생협력상가 조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임대인과 임차인이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지혜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젠트리피케이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생협약을 확대하는 등 건강한 골목상권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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