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광주 전남지방중소기업청(김진형 청장)은 창업을 준비 중인 지역의 예비창업자를 선발 20일 ‘소진공 호남지역본부’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창업사관학교는 소상공인 폐업률 급증에 따른 예비 창업자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이론교육과 점포체험실습 등 총 5개월에 걸쳐 운영하는 창업전문 교육과정이다.
또한, 창업사관학교 졸업생에게는 공단에서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졸업생 중 창업이 가능한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점포 운영결과 및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하여 우수졸업생에게는 사업화자금(최대 20백만원, 자부담 50% 이상)도 지원하게 된다.
창업사관학교 졸업생(3기) 장찬미씨(35세)는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아, 현재 남구 봉선동에서 웰빙 샌드위치 카페를 운영, 월평균 5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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