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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의원, 웜비어씨 사망 깊이 애도
“북한의 비인권적 처사 강력 규탄”
기사입력  2017/06/20 [13:47]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갑)은 20일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송환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씨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웜비어씨의 사망을 깊이 애도하며, 자식을 잃은 형언할 수 없는 슬픔에 처한 부모님과 가족께 심심한 조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웜비어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북한의 비인권적이고 잔혹한 처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북한은 그동안 웜비어씨에게 인도적인 의무를 다 했는지, 왜 웜비어씨가 혼수상태로 송환돼야만 했는지, 그 진상을 슬픔에 빠진 미국과 국제사회에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북한은 아직도 우리 국민과 미국 시민을 억류하고 있는데, 조속히 가족들에게 돌려보내야 할 것”이라며 우리국민의 무사귀환을 위해 정부의 신속한 대책마련과 노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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