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통계청과 함께 광업 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고자 14일부터 다음 달 7월 18일까지'2016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1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0인 이상 모든 광업 제조업체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 기본현황 외에 사업의 종류, 조직형태, 종사자수, 사업실적(매출액), 제조원가, 유무형 자산 등 15개 부문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요원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에 의한 면접 또는 비면접조사 방식이며, 사업체에서 원할 경우 인터넷 조사도 가능하다.
영암군 관계자는 “조사항목에 대해서는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사 시 사실대로 응답해 줄 것을 사업체 대표자와 관계자께 당부 드린다.”고 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말에 공표될 예정이며, 이후 산업별 구조변화,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 대학의 연구 분석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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