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에서는 2014년도 강·절도범죄가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강·절도 발생은 전년 1,120건에서 930여건으로 전년대비 약 20% 감소한 반면 검거는 4.2%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CCTV의 꾸준한 증설과 자율방범대, 새마을 부녀순찰대, 시민경찰 그리고 생활안전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협력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치안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가정폭력, 성폭력 등 4대악 근절을 위한 노력과 함께 주민접촉형 도보순찰로,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는 순찰활동을 한 것도 강·절도예방에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보고 있다.
하태옥 여수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시설 확충과 경찰 협력단체와 함께 도보순찰을 강화하여 시민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체감치안을 실시하겠다고 하였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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