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산구가 지난 6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2020 문화가 있는 사회적경제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
6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광산구 사회적경제기업 11곳이 참여해 수공예품과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아울러 기차 도착 시간에 맞춰 팝페라, 버블 공연 등도 열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켓에 첫 참가한 이좌연 우산빛여울채 버섯마을 협동조합 대표는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너무 힘들었다”며 “이런 자리가 너무 감사하고 정기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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