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산구와 광산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일 구청 윤상원홀과 월곡1·2동 등 4개 동을 연결해 ‘2020 ON-OFF 광산공유데이’를 개최했다.
5회를 맞이한 이번 공유데이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의 시민들이 가족·이웃과 공유를 체험하고 나누도록 마련된 자리. 이날 행사는 코로나 일상시대에 맞춰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과 체험활동 기부의 오프라인 방식이 결합된 형태로 진행됐다.
5곳 행사장에서는 천연비누와 가든 트레이 만들기 등 총 6개의 재능공유 공간이 운영됐다.
아울러 오프라인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만든 물건을 돌봄 이웃에게 기부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 일상시대에 맞춰 새로운 방식의 공유데이 행사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변화된 환경에 맞는 다양한 공유를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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