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순천경찰서(서장 김홍균)는 12일 경찰서 수사과 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사이버범죄 피해 유형과 예방 및 대응 수칙에 대해 교육을 가졌다.
대규모 사이버 공격으로 하루 만에 전 세계 컴퓨터 12만대 이상을 감염시켜 정부기관, 병원, 기업 등의 업무가 마비된 랜섬웨어 사태에 대해 설명하면서 신종 사이버범죄 피해 유형과 예방수칙은 물론,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한 신고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김홍균 경찰서장은 “사이버범죄가 다양해지고 수법이 교묘해짐에 따라서 예방 수칙 및 대응방법에 대해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면서 “또한 국민들이 더 이상 사이버범죄로 고통받지 않도록 예방하고 신고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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