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광산구청 광장에서 시민, 사회복지기관 직원, 협의체 위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일상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을 위로하는 희망 영상을 촬영했다.
‘코로나19, 함께하면 이길 수 있다’라는 제목의 이번 영상에는, 광산구SWA오케스트라의 ‘상록수’ 반주를 배경으로 그동안 지역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펼쳐진 캠페인, 마스크 제작, 방역 등 시민 활동과, 사회복지활동가들의 응원 메시지 등이 담길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는 지역의 관문이고 광주에서 가장 넓은 면적과 두 번째로 많은 수의 시민이 살지만 코로나19 확진자는 인구 천명 당 0.13명으로 광주 5개 자치구 중 가장 적다”며 “시민의 참여와 헌신으로 이룬 쾌거에 감사드리고 오늘 제작한 영상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의 기운이 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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