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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일자리 창출 정책 ‘눈에 띄네’
2021년까지 100개 기업 유치, 25,057명 일자리 창출
기사입력  2017/06/12 [13:48] 최종편집    임성근 기자

 

▲ 화순백신특구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임성근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새 정부가 국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일자리 창출정책’과 구충곤 군수의 공약인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 여성 친화적 일자리 창출’ 등과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군은 일자리 창출을 크게 3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기업유치 분야, 생물의약 인프라 구축, 공공일자리 창출 분야로 향후 5년간 100개 기업을 유치하고 25,057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먼저, 군은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녹십자 백신공장을 증설하여 2020년까지 52명을 더 고용하고, 화순식품단지에 입주하게 되는 ㈜포프리도 2022년까지 56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바리오 화순의 직업체험센터와 숙박시설 사업을 통해 100명을 고용하게 되는 등 기존 농공단지기업과 추가로 신규산업단지를 조성해서 기업 유치를 통해 2021년까지 1,670명의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군은 생물의약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미생물실증지원센터가 2021년에 완공되면 57명이, 동물대체시험센터가 2018년까지 건립이 마무리 되면 40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프라운호퍼 프로젝트센터 설립과 대선 공약인 국립백신 면역치료연구원 설립 등을 통해 2022년까지 5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화순 나주 장흥에 생물의약산업벨트를 구축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과 연계해 국제 수준의 생물의약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전문 인력 등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군은 새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서민층과 취약계층에 더 많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또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지원을 통해 5년 동안 54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의 청년인턴 지원사업을 확대해 정규직 일자리 취업을 촉진시키면서 장기근속도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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