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9일 구청서 ‘자영업 사이다 데이’ 개최 | [KJA뉴스통신] 광산구가 오는 9일 구청에서 개최하는 ‘자영업 사이다 데이’ 참석자를 모집한다.
자영업 사이다 데이의 ‘사이다’는 ‘사장님 이제 다시 시작’의 준말.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일상시대에 매출 하락, 인력 감축, 폐업 등을 겪은 자영업자들에게 전문가들이 필요한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장. 특히 어려움을 극복한 자영업자가 나와 자기 경험담을 들려주는 주는 ‘자영업 속풀이 특강’ 시간도 마련돼 주목된다.
광산구는 8일까지 사이다 데이에 참여할 자영업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폐업을 앞둔 소상공인이나, 이미 폐업한 자영업자에게는 참석 우선권을 준다.
신청 접수와 행사 안내는 광산구 기업경제과에서 한다.
속풀이 특강에는 ‘다시 일어날 용기만 있다면’의 저자 하상용 광주창업지원네트워크 대표가 나선다.
하 대표는 토크 형식으로 빅마트 창업과 실패 경험담을 공유하며 소상공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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