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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전남 중소기업 제품 인기몰이
국제식품박람회, 1억 2천만 원 수출 계약
기사입력  2017/06/08 [14:32]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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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원장 안기홍)이 지난 4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7 태국국제식품박람회(THAIFEX 2017)에 지역 5개 기업과 함께 참가해 130여 건의 수출상담과 1억 2천만 원 상당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태국국제식품박람회는 전시 면적 9만 3천500㎡ 규모로 46개 나라 2천169개의 세계적 기업들이 참가하는 대형 국제식품박람회다. 박람회에서는 전남에서 생산되는 미역칩, 다시마칩 등 신제품 해조류 스낵, 한국 황매실 제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함초 효능에 대해 해외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의 이번 박람회 참여는 2016년 경제협력권사업(해외수출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말레이시아 수출상담회에서 말레이시아상공회의소와 진흥원 간 MOU 체결 이후 현지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하고 있어 전남 기업 제품의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안기홍 원장은 “이번 태국국제식품박람회의 성공적 기업 지원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 친환경 농수산식품이 동남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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