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사는게 다 그런거지 별거없더라~~ ’ 카랑카랑한 고음에서 흘러나오는 매력적 비음. 가수 이청아의 매력이 한 번에 품어져 나오는 최근 신곡 ‘사는게 다’의 도입부다. 90년대 후반 아이돌가수 연습생 출신인 그녀는 체계적인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성인가요계 실력파 가수다.
2014년 ‘남이 뭐래도’로 데뷔한 그녀가 이번엔 록트로트 ‘사는게 다’로 성인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더구나 트로트 가수 데뷔 2년만에 내놓은 ‘사는게 다’는 강한 비트와 경쾌한 리듬으로 나이대와 무관하게 광폭적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힘든 현실 속에서 더욱 당당해 지자는 그녀의 가사를 듣고 있자면 절로 희망이 샘솟는 기분이다.
이런 그녀가 8월 26일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17시니어뷰티코리아선발대회’에 특별출연해 우리 어머니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떡배’최준배와 ‘봤냐고’정삼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출연, 외모만으로 평가 받는 아름다움 보다는 여자로서 엄마로서 살아온 삶의 깊이까지 겸비한 우리나라 참 어머니들의 아름다움을 빛내 드릴 예정이다.
그녀는“제 노래 ‘사는게 다’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가사 때문인 것 같아요. 앞으로 항상 사랑받는 청아로 남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오는 8월 열리는 2017시니어뷰티코리아에 많은 성원 부탁드리구요. 항상 꿈을 가지고 당당히 살아오신 모습이 더욱 돋보일 것 같아요. 응원할게요~~”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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