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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연구회 ‘얼쑤’, ‘락의로’ 공연
기사입력  2017/05/30 [13:09] 최종편집    백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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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전통문화연구회 얼쑤가 대표작이자 퓨전타악 장르의 선두주자 ‘락의로(樂의路)’를 오는 9일부터 사흘 동안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광산구 주최로 여는 공연은 9일 저녁 7시 30분, 10일과 11일에는 오후 2시, 오후 5시에 시작한다.


‘락의로’는 전통 타악기와 얼쑤의 퓨전 타악기를 기반으로 경쾌한 인디밴드의 록(Rock) 음악을 결합시켜 역동적이고 강력한 에너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미디어아트가 결합해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공연에서 얼쑤는 새로운 버전의 ‘락의로’를 최초로 선보인다. 얼쑤는 공연을 구성하는 다섯 주제 중 ‘바이러스’와 ‘타고’ 대신 ‘서막’, ‘그믐지다’를 창작했다.


‘서막’은 호주 원주민의 전통 관악기 디저리두(Didgeridoo)와 각종 타악기로 광활한 황야를 질주하는 모습을 웅장하고 무게감 있게 표현한다.
관람료는 1,000원(천원의 행복)으로 초등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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