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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불타는 청춘웃장’ 개점
청년창업 지원
기사입력  2017/05/25 [13:43] 최종편집    임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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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임성근 기자]

순천시와 (재)전남테크노파크는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의 도정에 발맞춰 25일 웃장 국밥상가 2층에 ‘불타는 청춘웃장’을 개점했다.
청춘웃장은 고용노동부, 전라남도, 순천시, 전남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전통시장의 유휴점포에 청년상인 점포를 집적화해 침체된 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청년들이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불타는 청년 창업공간 청춘웃장은 지난해 12월 말 순천시 웃장 국밥상가 2층 순천 창업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해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창업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됐다.
15개 점포로 청년 상인들만의 특색을 갖춰 ▶ 조각 스테이크, 순천만 칠게국수, 스파게티, 타르트, 방울기정떡, 핫도그 등 먹거리 부스 ▶ 수제 로스팅 원두, 더치커피, 전통차 등 음료부스 ▶도자기, 전통옷, 새싹핀 등 공예체험부스로 운영하게 된다.


불타는 청춘웃장은 휴일 없이 365일 운영할 계획이며, 청년들 스스로가 협의체를 갖추어 운영하고 청년들에게는 성공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조충훈 시장은 “전통시장 내 기존 상인과 더불어 청년의 젊음과 열정이 더해져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년들에게는 성공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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