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산구가 오는 28일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재능기부 진로 콘서트 ‘Just Do It’을 개최한다.
이번 진로 콘서트는, 코로나 일상 시대에 게임이 비대면 디지털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고 국민 대표 여가문화로 자리매김하는 상황을 감안해 마련됐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올바른 게임 이용 문화를 공부하고 e스포츠 전문가와 진로도 모색해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콘서트에는 팀 리퀴드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 조용인 선수가 재능기부 강연자로 출연해 청소년들에게 e스포츠에 대해 들려준다.
조 선수는 ‘2018 LOL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LOL 챔피언십 시리즈 2019 스피링 및 서머 우승’ 등 다수의 입상 경력을 지닌 프로게이머다.
그는 청소년기 취미로 게임을 접하고 직업으로 삼기까지 자기가 겪었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진로 콘서트가 4차산업혁명시대 직업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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