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산구가 오는 31일 남부대학교 주차장에서 ‘With코로나, 시민과 함께 시민 덕분에’를 구호로 제29회 광산구민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 일상 환경에 맞춰 승차 관람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산구는 방역 지침에 따라 행사장의 사전 소독을 실시하고 자동차극장 형태로 꾸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유튜브 중계로 시민들의 온라인 실시간 관람도 돕기로 했다.
광산구는 기념식에서 구민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생활체육 부문 장성규 광산구테니스협회장을 포함한 6명의 인사가 추천과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나아가 태국 출신 결혼이주여성인 김와사나 씨가 이주민 정착과 화합에 노력한 공로로 외국인구민상을 받는다.
기념행사는 광산구의 발자취 영상 상영과 시상식, 축하메시지 전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뒤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즐기는 ‘Asia 문화페스티벌’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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