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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 개최
광주에서 만나는 세계 최고의 거리극
기사입력  2017/05/23 [13:43] 최종편집    백은하

 

▲ 임수택 총감독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광주광역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으로 마련한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 거리예술축제가 오는 6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광장, 금남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의 슬로건은 ‘광주에서 만나는 세계 최고의 거리극’이다. 거리극의 공연과 관람문화가 정착되어 있지 않은 광주에서 세계 각국의 유명 축제현장을 누비며 활약하는 스페인, 아르헨티나, 태국 등 해외극단 6팀과 국내의 대표적인 거리극 10개 극단이 초청돼 22회 공연한다.


총감독으로 전 과천한마당축제 예술감독 임수택 씨를 선임해 막바지 준비가 한창 진행 중이며 ‘마법의 밤’, ‘보알라 정거장’ 등 세계적인 초대작품들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높다.


해외초청작은 극단 작사의 불꽃이 수놓는 마법의 거리 <마법의 밤>, 극단 보알라의 환상적인 밤하늘 공중 퍼포먼스 <보알라 정거장>, 극단 비플로어의 빨간 드럼통을 통해 보는 거친 현실 <붉은 탱크>, 등이 관람객을 찾는다.


임수택 총감독은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은 단순히 즐거운 잔치에 빠지는 축제가 아니라 아름다움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는 예술의 정신을 충실하게 구현하며, 우리를 일상에서 벗어나 일상을 바라보게 하는 작품들로 구성됨으로써 단순히 소비적인 축제가 아니라 건강한 사회를 위한 생산적인 축제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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