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남 강진군이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산정약용명품화사업단(단장 송승언)이 2017 봄 여행주간을 맞아 5월 13일, 14일 이틀간 일정으로 강진군내 6차산업 추진 농가와 다산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에는 부산시 교육사랑·엠넷여성트랙킹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강진의 친환경농업현장인 토마토·수국 농장과,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 등의 농업 현장 체험, 다산초당, 사의재, 백련사, 영랑생가, 가우도 역사유적을 비롯한 관광지 등을 탐방하며 강진을 만끽했다.
강진의 농업현장체험과 더불어 감성여행 1번지 강진의 역사 문화자원 또한 감성 여행 1번지 강진의 멋을 선사했다. 영랑생가와 시문학파기념관, 백련사, 다산초당, 다산기념관, 가우도로 이어지는 트랙킹 코스를 통해 강진의 봄 몸소 체험했다. 사업단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지역 여행, 트랙킹 단체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다양한 단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송승언 사업단장은 “다산융복합명품화사업단은 ‘2017 강진 방문의 해’에 발맞춰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힘을 기울일 것이다”라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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