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하반기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오는 29일까지 2017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일반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81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 자원활용 ▲지역 기업연계 ▲서민생활 지원 ▲지역 공간개선 등 4개 분야 12개 사업으로 40명을 선발하며, 오는 7월부터 10월말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그리고 41명을 선발할 예정인 ‘일반 공공근로 사업’은 ▲환경정화 ▲서비스 지원 ▲정보화 추진 사업 등 3대 분야 30개 사업으로 운영되며, 사업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 30일까지다.
모집대상은 두 사업 모두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주민으로,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의 60%이하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희망자는 정보제공동의서, 신청자 본인이 포함된 건강보험증 사본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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