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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람 공존 힐링도시 조성 을미년 새해설계 / 서기동 구례군수 | ||||||||||
지난해 성과 토대로 혁신 추진 일자리와 지역상권 회복 전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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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구례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서기동 군수는 “지난해 민선 6기가 새롭게 출범하고 제7대 의회가 개원하는 등 큰 변화 속에서도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의 열망과 변함없는 성원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실제로 구례자연드림파크 내에 전분 제조공장을 준공하는 등 지속적인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늘렸으며, 지리산나들이장터 개장으로 상권에 활기를 되찾았다. 또한 산수유꽃축제 상설행사장을 조성하고, 오산 사성암일원을 국가명승 제111호로 지정받는 등 관광산업 기반을 크게 확충했다.
전남 생활체육대축전과 아이언맨 70.3 구례 코리아 등 각종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관광 비수기에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스포츠 산업을 집중 육성해 지역경제에 많은 보탬이 됐다.
구례 산수유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3호로 지정받아 브랜드가치를 높였으며, 농산물 유통센터 완공으로 유통시스템을 보강하고 쑥부쟁이를 이용한 떡과 아이스크림을 개발하는 등 농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한 바 있다.
각종 재난과 범죄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보금자리를 마련해드리는 등 군민 안전과 계층별 맞춤형 생활복지도 확대했다.
읍 시가지 주요 도시계획 도로를 정비하고, 상수도 시설 확충과 각종 종합정비 사업 등을 통해 군민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이 밖에도 경제활동을 하는데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과감히 개혁하고, 지적 재조사를 통한 토지분쟁 민원을 해소하는 등 열린 행정을 실천했다.
군은 지난해 군정 성과를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구례’ 건설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먼저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기반시설 투자를 확대한다.
구례자연드림파크는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제2단지 조성사업을 서두르고, 사회적 기업과 마을 기업 등을 육성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지리산나들이장터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로컬마켓입점 농가에 소포장재를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정도 돕는다.
서 군수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구례’를 최우선 군정 목표로 두고 올해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매일/김정옥 기자 http://www.kjdaily.com/read.php3?aid=1420541586338566s8&sear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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