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경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자클럽’, 테마 멀티숍 다이어트 카페
안마의자 등 도심 속 힐링 공간
기사입력  2017/05/17 [13:44] 최종편집    이기원

 

▲ '영자카페' 풍암점, 박수경 원장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프랑스에서는 카페 문화가 18세기 살롱 문화부터 시작돼 예술과 문학이 교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카페 드 마고는 현대 문학의 발상지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오스카 와일드 등 19세기의 문학가들이 많이 드나들던 곳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카페는 지인들과 만나 담소를 나누고 음료를 즐기는 곳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플러스 알파가 되는 곳, 즉 문화가 흐르는 창조의 공간이 되고 있다. 볼 거리, 놀 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활동이 가미된 테마 카페가 성행하는 시대가 왔다.

 

 

▲     © KJA 뉴스통신


  

지난 5월에 광주 풍암동에 오픈한 영자카페는 테마 멀티숍 다이어트 카페다. ‘영자카페, 생리학적으로 검증된 음파운동기, 안마의자, 척추마사지기, 고주파 리프팅기 등이 구비돼 있다.

또한 영자카페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EMS 운동을 할 수 있다. EMSElectric Muscle Stimulation의 줄임말이다. 이 운동은 러시아 우주항공국과 미국의 NASA에서 무중력 상태에 노출된 우주비행사의 골밀도 감소와 근 수축방지를 위해 개발됐다. 우주인들이 지구로 귀환한 이후 급격하게 근력 감소를 겪게 되자, 이를 재활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안된 것이 지금의 EMS Training 방식이다.

 

 

▲     © KJA 뉴스통신

 

독일에서 스포츠 훈련용으로 EMS트레이닝 기기를 제작했고, 2006년에 이르러서는 유럽 전역에서 유행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는 2012년에 최초로 소개됐다.

영자카페에는 그 밖에 주, , 분기 기간으로 만들어진 디톡스 다이어트 프로그램 등이 구비돼 있어서, 각 개인에게 맞는 운동과 식습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준다.

 

영자카페는 일상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테라피 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의 공간이다. 카페에 앉아 잠시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를 권한다.

 (문의 062-682-2010)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