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문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스리랑카, 춤과 음악의 보물섬 초청 공연
5월 21일 오후 4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사입력  2017/05/16 [13:05] 최종편집    백은하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ACC)은 한국-스리랑카 수교 기념 40주년을 맞이하여, 스리랑카 전통 공연 ‘스리랑카, 춤과 음악의 보물섬’을 5월 21일 오후 4시,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선보인다.

 

‘스리랑카, 춤과 음악의 보물섬’은 스리랑카 최고의 안무가이자 타악 연주자인 라비반드 비다파티와 스리랑카 전통 예술단이 선보이는 공연이다. 뛰어난 북 연주가로도 명성을 얻고 있는 라비반드 비디파티가 안무를 맡았다. 

 

이들은 스리랑카의 역사, 종교, 신화, 예술을 바탕으로 전통 북과 춤을 통해 신비하고도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총 10편의 춤과 음악을 선보인다. 강렬한 북소리와 다양한 전통악기가 만들어 내는 음악과 무용수들의 날렵하고 박력 넘치는 움직임이 조화를 이루는 ‘스와스티’, 스리랑카 저지대의 전통적인 가면 춤인 ‘나가 락샤’와 ‘텔메’, 코끼리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캔디 지역 춤인 ‘가자가’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타악기에 다양한 형태의 다른 음악을 조합하는 실험적인 무대를 많이 선보이고 있는 거장 라비반드가 현대의 맥베스 발레를 각색한 ‘맥베스’도 포함돼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 이며 공연예매와 자세한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홈페이지(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