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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창의적 도시재생’ 위해 주민 의견 모아
최대 26개 사업-133백만원 예산 투자 계획
기사입력  2017/05/12 [14:19] 최종편집    백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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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읍성권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와 시민 중심 체감행정 실현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읍성 도시재생 주민 체감 아이디어 발굴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박물관 활동, △행복한 삶터 만들기, △상권 활성화 3개 분야로 시는 최대 26개 달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을 선정해, 133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도시재생의 원활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은 주민 및 활동가의 능동적 참여에서 비롯될 것이라 보고, 다양한 아이디어 반영을 통해 시민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시정 7대 기조 중, ‘시민중심 체감 및 소통 행정’ 실현에 있어, 발굴된 공모사업들은 소통행정의 척도를 가늠하는 자료로 활용될 방침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e-나라도움) 접수 및 도시재생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청 홈페이지 혹은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나 유선전화(061-337-7842, 7843)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나주시 도시재생은 2015년 12월, 33개 도시재생사업지 선정을 거쳐, 지난 해 12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에 상정된 17개 지역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 원 투자가 최종 확정된 바 있다.


강인규 시장은 “주민 참여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부합하는 창의적 콘텐츠 발굴과 사업 추진의 필수적 요소”라 강조하며, “이번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나주시가 전국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를 구축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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