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2년 연속 정부혁신 추진 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구는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재성 인센티브로 5,000만원을 지급받았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17개 시 도와 226개 시 군 구를 대상으로 정부3.0 추진 실적을 평가해 국민맞춤형 서비스와 행정혁신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서구는 지난해 △우리 동네 수호천사와 함께 하는 서구민 한가족 나눔 운동 △민 관 협력에 의한 상무금요시장 이전 및 상생 등 주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우수 사례를 발굴 추진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사물인터넷(IoT)의 한 분야인 비콘(Beacon)을 활용한 '주민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도서관 통합& 맞춤 & 공유서비스'구축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앞으로 정부혁신을 통한 주민 맞춤형 시책을 더욱 발굴하여 주민이 행복한 으뜸서구 구현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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