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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진로체험의 날’ 운영
관내 13개 중학교 학생 910명 대상
기사입력  2017/05/08 [10:55] 최종편집    박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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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중학생들의 자유학기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활동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유학기와 함께하는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의 날’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현장직업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공직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공무원의 특성과 역할 및 애로사항 등을 알 수 있도로 하여 미래의 직업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에서 벗어나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직·간접 체험활동을 강화하고 수업방식을 토론·실습·프로젝트 수행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운영되는 제도다.


‘진로체험의 날’은 오는 15일부터 12월까지 관내 13개 중학교 학생 910여명이 참여하며, 총 61개 체험처에서 공무원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소개 및 강의, 실무부서와 동주민센터 현장 견학, 민원 및 복지업무 체험활동 등을 진행한다.


북구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등 진로교육과 체험이 의무화됨에 따라 진로상담 및 탐색, 체험처 발굴, 학교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역할을 담당하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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