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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블랙박스 시네마’
기사입력  2017/05/02 [13:56] 최종편집    백은하
▲ '엘 시스테마' 한 장면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블랙박스 시네마’ 5월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블랙박스 시네마’는 ‘아시아의 필름앤비디오’아카이브에서 수집된 작품 및 비도서 자료를 선정하여, 장르와 주제에 따라 매일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5월 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가족의 달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판타지 영화와 가족드라마를 선보인다.
아시아 영화를 보여주는 화요일은 장률의 ‘두만강’, 장이머우의 ‘5일의 마중’,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이 상영된다.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는 수요일은 정호현의 ‘엄마를 찾아서’, 베네수엘라 빈곤층 아이들을 음악을 통해 희망과 삶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준 오케스트라 이야기 ‘엘 시스테마’ 등을 상영한다.

 

아티스트 필름을 선보이는 목요일은 가족의 달을 맞아 해외의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한 우수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고전영화를 만나는 금요일에는 찰리 채플린의 ‘키드’, 자크 타티의 ‘나의 아저씨’, 조지 스티븐스의 ‘안내의 일기’ 등 현대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순수함과 향수를 자아내는 작품들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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