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임성근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행정자치부 주최 ‘2016년 지방규제개혁 평가’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광산구는 지난달 28일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과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았다.
광산구는 규제개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중앙정부에 개혁과제를 건의해왔다. 과제는 광산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현장에서 발굴한 것들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지방규제지수 기업체감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현장과의 끊임없는 소통에 우리의 미래가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는 규제개혁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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