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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내 유명 영화감독 작품 구상지로 인기
윤재연, 양익준 감독 방문
기사입력  2017/04/26 [13:06] 최종편집    변주성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광양시는 지난 3월 ‘한국영화감독 초청 팸투어’ 이후 국내 유명 영화감독들의 광양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팸투어’개최 이후 영화 ‘여고괴담3 - 여우계단’을 연출한 윤재연 감독이 시나리오 작업 차 재방문한데 이어, 4월에는 영화 ‘똥파리’의 감독 겸 주연을 맡은 양익준 감독이 작품 구상을 위해 광양을 방문했다.


특히, 팸투어 코스 중 하나였던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깨끗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기온과 조용하고 아늑한 주변 여건을 갖추고 있어 작품 구상에 매력적인 장소로 인기가 많다.
시는 (사)한국영화감독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영화 촬영지 유치 등에 적극 협력하고 ‘영화’산업을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김문수 관광과장은 “영화인 한 분 한 분이 시 홍보대사라고 생각하고 지역 먹거리, 관광지 등을 소개하고 방문기간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며, “시 영상산업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18일 1박 2일 일정으로 이장호, 권칠인, 봉만대, 홍지영, 장철수, 박범훈 감독 등 간판급 한국영화감독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화마을, 백운산 자연휴양림, 옥룡사지 동백나무숲 등을 방문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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