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지난 14일 해남군 황산면 일원에서 전남농협 임직원과 해남 관내 농협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여하는 '2017년도 전남농협 영농지원 발대식'과'Clean Agriculture Campaign(CAC)-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지원 발대식은 전국동시 범농협 차원에서 실시한 것으로 범농협이 하나되어 영농지원을 다짐하는 순서와 농가소득 증대의 물꼬를 틀 영농지원 차량 전달식 및 양파재배 농가 농촌 일손돕기로 이뤄졌다.
또한 전남농협 임직원은 일손돕기 후 인근 해변마을을 방문하여 농식품부와 농협이 함께 주관하는 농촌마을 환경정화 활동인『Clean Agriculture Campaign(CAC)-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촌마을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흥묵 본부장은“농촌인구감소와 인구 고령화로 농촌지역에 갈수록 영농인력이 줄어들고 있다.”라며“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우리 농협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직접 일손이 되겠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영농철에 적극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할 것을 다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