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오는 13일 오후 3시에 남악복합주민센터 개청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청하는 남악복합주민센터는 그동안 행정기능의 이원화로 불편을 겪었던 남악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행정, 보건의료 등 통합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센터는 9,900㎡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8,482㎡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남악신도시개발사업소와 남악출장소, 장난감 도서관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는 주민자치센터와 공연장, 4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공연장 등이 각각 들어섰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남악복합주민센터는 행정기능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정보의 장과 문화쉼터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남악을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서남권 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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