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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효자손 역할 톡톡’
총 749건 상반기 90%이상 마무리 목표
기사입력  2017/04/05 [11:37] 최종편집    임성근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임성근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금년 본예산 및 제 1회 추경예산에 반영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749건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영농기 이전까지 조기에 마무리 하겠다고 4일 밝혔다.
2~3천만 원의 소규모 예산을 투입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미흡하고 낙후된 지역의 주거환경과 영농 활동과 관련된 불편사항 등을 개선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있어 비용대비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올 상반기 본예산 82억원을 들여, 시민 불편사항과 관련된 숙원사업 367건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또한 금년도 읍 면 동 주민과의 대화 때 제시된 주민건의사항 382건에 대해 1회 추경 예산 91억원을 확보하고 3개 반 15명으로 구성된 자체실시설계단을 본격 가동하여, 현장 조사 및 실시 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나주시는 현장 조사 때, 마을 이장과 지역 주민, 기술직공무원을 동참시켜 주민생활 및 영농시설 이용자 의견을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하고 동일한 사업장내에서 예산 및 행정력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마상익 건설과장은 "금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749건의 90%이상을 상반기 중 마무리해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며, "마무리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지역 주민생활 환경이 현저히 개선 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등으로 영농철 농업분야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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