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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는 3일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문기식 남부소방서장 취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문기식 신임 서장은 1990년 간부후보생 6기로 공직에 입문하여 소방학교 교육운영과장, 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담당, 광산소방서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탁월한 행정능력과 남다른 소신으로 공직생활에 임했다.

또한 소방관련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휘통솔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강한 리더십과 현장업무에 정통하여 주변과 직원상호간에 신망이 두텁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문기식 서장은 ‘덕과 재능을 겸비한 유능한 소방관을 강조’하며, ‘도농복합형인 남구지역 특성에 맞춘 창의적인 예방활동과 선제적 대응활동을 전개하여 안전이 기반이 되는 행복한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