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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4월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
기사입력  2017/04/03 [11:14] 최종편집    임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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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임성근 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4월『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이복재·한염주씨(보성군 조성면 축내길)부부와 이경석·김승미씨(진도군 임회면 진도대로)부부를 선정하고 지난 3월3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복재(54)·한염주(49)씨 부부(다래사랑농장)는 1997년 귀농 후 3,000여평으로 다래 재배를 시작하여 현재는 28,000여평 규모를 이룬 성공한 귀농인으로, 우수한 품질의 참다래를 생산하기 위해 친환경 농업 및 GAP 인증 등을 획득하였다. 또한 공선회원들에게 재배 기술 보급 및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평소 근면 성실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 및 취약 계층을 돕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선도농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경석(58)·김승미(50)씨 부부(매정농장)는 부모님의 농업을 물려받아 30여년동안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 수도작 6,000여평을 비롯하여 대파, 배추, 보리 등 총 10,500여평의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대농이다. 또한 친환경 농업 육성 및 재배 기술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선도농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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