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강진군 다산기념관에서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가족·지인 감성여행 프로그램의 인기가 뜨겁다.
공직자 가족·지인 감성여행은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교육생과 가족, 지인의 강진 방문을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교육 수료생의 가족과 지인을 대상으로 연 7회 운영, 청렴교육의 높은 인기만큼이나 큰 관심을 끌어 560명 선착순 모집에 이미 300여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감성여행 일정동안 강진의 풍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수련원에서 무료로 숙박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게시한 글들 중 한 건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부터 4월 1일까지 1박2일간 진행된 ‘제1차 가족·지인 감성여행’은 60명의 교육 수료생과 가족이 참여했다. 첫째 날 다산초당, 백련사, 강진다원, 오감통 등 강진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고, 둘째 날에는 가우도, 고려청자박물관, 마량놀토수산시장 등 가족과 함께 즐길 거리가 많은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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