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신안군은 코로나19 극복과 학부모의 돌봄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28일 아동 980여명에게 제2차 아동양육한시지원 사업으로 국비 1억9천6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제2차 아동양육한시지원사업 대상은 9월 말 기준 만 7세 미만 아동수당 수급아동 중 미취학 아동이다.
초등학교 재학중인 아동 또는 중·고등학교 재학생은 관할 교육청에서 아동의 스쿨뱅킹 계좌 및 별도 신청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20만원이며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아동수당 수급계좌로 지원됐으며 9월생으로 출생 후 60일 이내 아동수당 신청 대상자까지 지원한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동양육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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