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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오감통’ 음악창작소
‘워킹애프터유’ 3집 앨범발매기념 전달식
기사입력  2017/03/29 [11:50]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지난 28일 군에서 오감통 음악창작소에서 제작한 ‘워킹애프터유’의 3집 앨범 'arirang'전달식이 있었다.
 ‘워킹애프터유’는 해인, 민영, 아현, 써니로 구성된 4인조 대한민국 여성 록밴드로 지난 2015년부터 강진오감통 음악창작소에 거주하며 각종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4월부터 3집 앨범 발매 기념 전국 23개 도시 클럽투어를 진행하고 6월에는 일본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독일 에머겐자 페스티벌 대표 선발전 준결승을 앞두고 있어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강진 오감통 음악창작소는 군 단위 최초로 조성된 시설로 지상 2층 1백305㎡ 규모로 1층은 연습실과 녹음실로 음악스튜디오로 구성돼 있고, 2층은 음질, 범용성, 호환성을 겸비한 실내공연장, 장기간 체류할 수 있는 게스트 룸 등을 조성해 편의성을 갖춰 음악활동을 하는 뮤지션들에게 안성맞춤인 시설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워킹애프터유’ 멤버들이 사인CD를 강진원 군수에게 전달했다. 워킹애프터유 멤버들은 음악을 위해 강진으로 생활터전을 잡았던 이야기를 나누며, 인디밴드로서의 고충, 음악창작소라는 보금자리와 군의 지원으로 활발한 활동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앨범을 전달받은 강진원 군수는 “항상 창작의 어려움을 겪는 뮤지션들이 음악에 몰두 할 수 있도록 강진 오감통 음악창작소를 새로운 공연문화를 만들어 내는 창조와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는 역사가 워킹애프터유의 음악적 발자취와 함께 나가는 것 같다”며 “음악 활동하기 좋은 오감통 음악창작소에서 성장한 그룹들이 꾸준히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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