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 영재교육원은 28일 지능정보사회를 주도 할 창의적 인재들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2017학년도 무안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7학년도 무안영재교육원 자연영재 및 발명영재 교육대상자(현경초등학교 고동혁 외 57명)와 학부모, 소속 학교장 및 지역위원, 지도교사 등 총 1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김천옥 교육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4차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영재교육 방안으로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다중지능이론에 입각한 학생 맞춤형 과제제시, 독서·토론 수업을 강조하였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대상 학생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학부모·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한편 이날 본 행사(입학 허가 및 선서,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영재교육원 생활 안내)후 입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16시 40분부터 17시 20분까지 40분 동안 한국가이던스가 주최하는 MIQ 다중지능검사를 실시하여 개인 적성 분석 및 맞춤형 과제제시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학부모 연찬회를 통해 무안영재교육원의 발전 방안과 학생 지원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갖고 각종 협의 및 건의사항을 교육과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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