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광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제2남도학숙, 내년 2월 개관
604명 수용, 월 15만원 수준
기사입력  2017/03/23 [13:39]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서울에 유학중인 광주, 전남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유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상생협력과제로 공동 추진한 제2남도학숙이 내년 2월 문을 연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498억원을 들여 첨단설계를 적용,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에 건립하고 있는 제2남도학숙이 3월 현재 지상층 골조공사 중이며, 마감공사와 시운전을 걸쳐 오는 11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60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제2남도학숙은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도서관, 독서실, 구내식당,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세미나실, 최첨단 학사관리시스템을 갖췄다.
기숙사비는 기존 남도학숙과 동일한 월 15만원으로, 지역 유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순철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지난해 철도파업으로 레미콘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적기 준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