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 광산구와 재단법인 국제기후환경센터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25일 오전 10시 풍영정천 수완호수공원에서 ‘숲세권 그린광산, 지구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재)국제기후환경센터는 이날 심을 나무 중 일부를 마련했다. 나무는 국제기후환경센터가 한우리독서토론논술과 함께 2015년부터 2년 동안 시민으로부터 기증 받은 도서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광산구는 이번 행사에 자연과 함께하며 삶의 질을 높이자는 의미로 ‘숲세권’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사회단체 회원,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소나무, 배롱나무, 벚나무, 산수유 등 10여 종 1,260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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