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광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서구, 당뇨합병증 검사 무료
기사입력  2017/03/20 [11:01] 최종편집    정상헌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정상헌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당뇨를 앓고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당뇨 합병증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당뇨는 유전적 원인도 있지만, 운동부족, 비만, 식습관 등 생활습관과의 관련성이 높으며, 시력상실, 심장질환, 콩팥질환 등 각종 중증 합병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당뇨 합병증 예방과 관리를 위해 2015년부터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연계해 무료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내과 및 가정의학과 16개소, 안과 5개소가 사업에 참여하였다.

 

검사항목은 혈액검사(당화혈색소, 혈당, 콜레스테롤4종, 크레아티닌), 소변검사(요단백, 미세알부민뇨), 경동맥초음파, 안과검사(안저, 안압, 굴절, 세극동)로 구성되어 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중증 당뇨합병증이 의심되는 경우 전남대학교 병원에 무료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검사를 원하는 서구 주민은 당뇨약 처방전과 신분증을 지참해 상무금호보건지소를 방문하여 무료검사 쿠폰을 발급받고, 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무료로 검사를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상무금호보건지소(☎350-4173, 4177)로 문의하면 된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