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어머니회 순천시지회 사랑의 바자회

사단법인 대한어머니회 순천시지회(회장 임정심)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 및 제가노인들을 돕기 위해 지난 15일 장천동 임정심 댄스스포츠학원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가운데 제7회 불우이웃돕기 및 제가노인 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농협 이광화 조합장, 회원등 600여명이 참여한가운데 엄선된 지역특산물과, 건어물, 김치, 갓김치 등을 현장에서 담아 판매하기도 하였으며, 이날 수익금 전액은 가출청소년, 제가노인, 저소득층자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아영 대한어머니회 회원은 “작은 수익금일지라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행사로서 큰 보람을 갖게 했다.”고 말했다.

김영자 (사)대한어머니회 순천시지회 바자회 추진위원장은 “사랑의 바자회가 어려운 가출청소년, 제가노인, 저소득층자녀 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선 활동을 끊임없이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어머니회 순천시지회는 스마트폰중독으로 인한 학생들에게 올바른스마트폰 사용하기,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과, 순천시 인재육성장학금1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