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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19대 대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설치
흑색선전, 선거폭력 등 3대 선거범죄 집중단속
기사입력  2017/03/15 [11:02]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이기창)은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경찰관서별로‘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제19대 대선은 촉박한 선거일정, 정치 세력 간 갈등에 따라 후보자 등 상대 폭행, 협박행위와 가짜뉴스 등 허위사실공표 등 흑색선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선거범죄에 24시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일 광주권 경찰관서에서 동시에 ‘선거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는 등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보할 예정이다.
경찰은 ▲ ‘흑색선전’ ▲ ‘선거폭력’ ▲ ‘불법단체동원’ 행위를 반드시 척결해야 할 3대 선거범죄로 규정했다.  3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을 적용,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한다.

 

또한 시민, 사회단체, 각종 이익집단의 집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집회 시 △사전선거운동 △불법 인쇄물 배부 △불법 시설물 설치 등에 대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사법처리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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