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떡 가공업체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과 지리적표시품 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떡위생 경영법(영광군 스포츠산업과 안상신 위생담당) ▶영광 떡산업 발전방안(농업기술센터 정용수 소장) ▶지리적표시제도의 이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영광사무소 조성희 팀장) ▶떡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토론과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모싯잎송편이 지리적표시제라는 권리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영광산 쌀, 동부, 모싯잎을 사용해야 하며 힘들게 받은 인증을 한 사람의 안이한 생각과 행동으로 전체가 피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에 나 혼자 보다 전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업체 모두가 협력하여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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