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함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함평군 자연생태공원서 ‘봄의 왈츠 오키드 전시회’ 개최
기사입력  2017/03/10 [13:24] 최종편집    변주성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함평군(군수 안병호)11일부터 함평군 신광면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봄의 왈츠 오키드(Orchid)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난과 식물 중 벌보필름 속()과 덴드로칠룸 속()의 희귀 양란을 전시해 눈길을 끈다.

꽃잎 줄기에 관절이 있어 가벼운 바람에도 흔들리는 것이 특징이며, 수정매개인 파리가 벌보필름이 만든 덫에 빠져 나가려고 몸부림치는 과정에서 수정이 이뤄진다.

 

 

 

벌보필름 속 난꽃은 아무에게나 꽃가루를 맡기지 않고, 일정한 크기와 무게를 가진 파리에게만 반응하는데, 모든 조건이 맞아야만 꽃가루를 내주는 특이한 난으로 알려져 있다.

 

 

 

 

 

생태공원 관계자는 희귀난 종 보전과 생물종 다양성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함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매월 테마가 있는 희귀 난을 전시하고 있다따스한 봄날, 가족과 함께 희귀 난과 나비가 있는 자연생태공원으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