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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및 전기차 융,복합 카셰어링 발대식
개최광주시, 친환경 자동차 보급 ‘가속도’
기사입력  2017/03/06 [15:04]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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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시는 6일 시청 문화광장에서 친환경 수소 및 전기자동차를 활용한 카셰어링 시범사업 발대식을 열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셰어링은 일반 렌터카보다 짧은 최소 10분 단위로 차량을 빌려 쓰는 시스템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예약, 결재, 대여하는 방식이며, 완성차 메이커와 IT업계도  유사한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고 있다.

 

서비스에 들어가는 차량은 우선 수소차 5대와 전기차 27대이며, 3월말 수소차 10대가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2020년까지 300대 규모로 확대, 지역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고용창출, 친환경자동차 대량 보급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윤장현 시장을 비롯해 조경규 환경부장관, 이은방 시의회의장, 조봉환 창조경제추진단장과 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윤장현 광주시장 발대식에서 “시민들과 광주를 찾는 외지인들이 친환경 자동차로 대표되는 수소차와 전기차를 손쉽고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도시이미지 제고와 친환경차 보급을 위한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시민들이 수소 및 전기차를 쉽게 체험할 수 있어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인식 제고와 민간보급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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